기록 목표 : 파비콘 이미지에 따른 구글 검색 클릭률 변화 기록
기록 시작일 : 2024/10/07
네이버 블로그 관련 글 상위 노출을 위한,
하트 모양 파비콘 설정(2024/10/07)
파비콘을 조금 더 따뜻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보여지기 위해서 하트 표시로 설정했다.
처음에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에 대한 글을 많이 작성했다.
그래서 해당 키워드들로 좋은 클릭률이 나오도록 전략을 짜보려고 했다.
해당 키워드들을 여성분들이 더 많이 검색하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기 때문에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다.
실제로 블로그 관련된 키워드들은 노출 클릭률이 아주 좋은 것을 볼 수 있다.
성공적으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
구글 상위 노출 관련 글,
클릭률 저조 현상 발견(2024/12/02)
네이버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고, 이후에 구글 상위 노출에 대한 글을 작성했다.
여러가지 장치들과 글의 내용에는 자신이 있었고, 이미 관련된 키워드로 상위 노출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슷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었다.
그런데 조금 지나칠 정도로 사람들이 클릭을 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그리고 다시 분석해보니 구글 상위 노출 관련된 키워드는 압도적으로 남성분들이 검색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았다.
구글 상위 노출에 관련된 키워드들은 전문성이 있어야 신뢰가 가는 법인데, 하트모양으로 된 파비콘을 보고 신뢰도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.
간간히 클릭을 할줄 알았는데, 파비콘의 영향력이 이렇게 클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.
그래도 이렇게 극단적으로 문제가 생겨서, 파비콘을 바꾸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.
애매한 데이터가 나왔다면,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그대로 가게 되었을 것이다.
일단 서둘러서 티스토리에 있는 파비콘을 조금 더 신뢰도가 느껴질 파비콘으로 변경했다.
파비콘이 검색엔진에 반영될 때 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고, 추후 데이터를 한번 확인해봐야겠다.
변경된 파비콘,
검색 엔진 미반영 현상 발견(2024/12/18)
서둘러서 변경하고 2주간 지켜봤지만, 파비콘이 변경되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.
구글은 원래 반영이 느리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,
네이버 블로그까지 반영이 안되는 현상은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다.
그래서 추가적으로 확인해보니,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파비콘 기능은 검색엔진에 잘 색인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.
<head> 코드 안에 다음과 같이 rel 속성을 icon 이나 shortcut icon으로 이미지를 넣어줘야, 검색엔진이 파비콘으로 인식한다고 한다.
그래서 일단 icon, shortcut icon 둘다 <head>태그 안에 넣어주고 적용을 시켜봤다.
이제 또 변화를 관찰해봐야겠다.
네이버 검색 결과,
파비콘 반영 확인(2024/12/30)
네이버에는 파비콘이 잘 적용이 된 것을 확인했다.
하지만 아직 구글 검색 결과는 그대로인 상태이다.
보통 이 정도면 반영이 될 것 같은데, 안되고 있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
살펴보니, 내가 파비콘을 바꾼 18일 이후로 아무런 페이지도 색인이 되지 않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아무래도 검색엔진이 한번도 내 블로그 글을 긁어간적이 없기 때문에 파비콘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.
그래서 일단 아직 색인이 되지 않은 페이지들을 색인 생성 요청을 했다.
추후 변화를 지켜봐야겠다.
변경된 파비콘,
모바일 서치콘솔에만 반영(2025/01/02)
변경된 파비콘이 모바일에서만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.
페이지 색인을 신청하고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에 확실히 파비콘을 인지하긴 하는 것으로 보인다.
그런데, 모바일은 이렇게 파비콘이 바뀐 것을 볼 수 있는데,
이상하게 PC에서는 변경이 되지 않았다.
그리고 모바일,PC 검색 결과에서도 파비콘은 변하지 않았다.
어쨌거나 파비콘을 인지 한다는 것은 알았으니, 다른 문서를 색인 신청하고 추가적으로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.
(2025/01/02 업데이트) 오후 3시 검색 결과에 파비콘 반영됨
드디어 검색 결과에 파비콘이 반영되었다.
서치콘솔에서 반영에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 같다.
일단 변경이 되었으니, 이후 클릭률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고 다시 기록하겠다.